보호 종료 후, 갑자기 세상에 홀로 나서는 청년들. 자립의 첫걸음은 언제나 막막하죠.
정부는 이들을 위해 ‘자립수당’을 매월 지원하고 있습니다. 신청만 해도 최대 36개월간 지원! 놓치지 마세요.
지금 바로 확인하고, 필요한 청년들에게 꼭 알려주세요.
자립준비청년이란?
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, 위탁가정,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말합니다.
이들은 사회로 독립해야 하는 시점에 경제적, 정서적 준비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.
자립수당이란 무엇인가요?
‘자립수당’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독립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월정액 복지수당입니다.
생활 안정과 초기 정착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.
항목 | 내용 |
---|---|
지원금액 | 월 50만원 |
지원기간 | 최대 36개월 (만 18세~24세까지) |
지급방식 | 매월 20일, 본인 계좌로 입금 |
지원대상은 누구인가요?
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청년이라면 자립수당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.
- 보호종료된 지 5년 이내
- 만 18세 이상 ~ 만 24세 이하
- 아동복지시설, 가정위탁 보호종료 청년
※ 단, 현재 아동양육시설 등에 다시 입소하거나, 보호 연장 중인 경우는 제외됩니다.
신청 방법은?
- 방문 신청: 주소지 관할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
- 온라인 신청: 복지로(www.bokjiro.go.kr) 또는 정부24(www.gov.kr)
신청 시에는 보호종료 확인서류, 본인 계좌 정보, 신분증 등이 필요합니다.
신청 후 심사를 거쳐 지급 여부가 결정되며, 결과는 문자 또는 우편으로 통보됩니다.
자립수당 외 추가 지원제도는?
- 자립정착금: 보호 종료 시 1회 지급 (지자체별 차등)
- 임대주택 지원: LH 청년 전세임대, 매입임대
- 취업 연계: 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한 진로 및 취업상담
- 멘토링 및 심리상담: 정서적 지원 서비스 운영
※ 자립수당과 중복 수급 가능합니다.
Q&A
Q1. 자립수당은 한 번 신청하면 자동 연장되나요?
A. 아닙니다. 연 1회 이상 자격 확인이 필요하며, 일정 요건 미충족 시 지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.
Q2. 취업 중이거나 소득이 있어도 받을 수 있나요?
A. 가능합니다.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보호종료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대상입니다.
Q3. 자립수당과 지자체 지원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?
A. 가능합니다. 다만 각 지자체 정책에 따라 조정이 있을 수 있으니,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.
Q4. 신청 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나요?
A. 상시 신청 가능합니다. 보호 종료 후 빠를수록 유리하므로 즉시 신청하세요.
Q5. 25세 생일 전날까지 수급 가능한가요?
A. 아니요. 만 24세가 되는 달까지 지급됩니다.
마무리하며
자립은 혼자가 아닌, 함께 준비할 때 더 단단해집니다.
‘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’은 단순한 돈이 아닌, 사회가 건네는 응원의 메시지입니다.
혹시 주위에 해당되는 분이 있다면, 지금 이 정보를 꼭 공유해주세요.
보호종료 청년에게 필요한 건 단 한 번의 클릭일지도 모릅니다.